5억에 산 지 300일도 안 됐는데..파도가 쓸어간 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NS를 통해 오늘(18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오!>
랠프 씨는 며칠 뒤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만에 친척들과 별장에서 모임을 열 계획이었는데, 안타깝게도 별장을 구매한 지 300일이 채 되지 않아서 통째로 잃고 만 겁니다.
한편 현지 국립공원관리청 관계자는 무너진 별장 잔해가 해안선을 따라 24㎞ 이상 퍼졌다며, 해변 청소를 돕기 위해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오늘(18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미국에서 고급 별장이 파도에 휩쓸려 통째로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해안 별장 '와르르'입니다.
거센 파도에 별장을 지탱하던 나무 기둥이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별장은 물 위로 폭삭 주저앉은 모양새가 됐고, 그대로 떠내려갔습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집이 비어 있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별장은 40평 규모로 가격은 우리 돈 약 5억 원에 이릅니다.
캘리포니아의 부동산 중개인 랠프 씨가 지난해 8월 동생과 함께 구매했습니다.
랠프 씨는 며칠 뒤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만에 친척들과 별장에서 모임을 열 계획이었는데, 안타깝게도 별장을 구매한 지 300일이 채 되지 않아서 통째로 잃고 만 겁니다.
한편 현지 국립공원관리청 관계자는 무너진 별장 잔해가 해안선을 따라 24㎞ 이상 퍼졌다며, 해변 청소를 돕기 위해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그냥 텐트 치고 가끔 놀러 가시지… 해양쓰레기만 생겨났군요.", "작년에 매도한 사람 선견지명이네요.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했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CapeHatterasNPS)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진짜 무서웠다”…저수지에 버려진 리얼돌에 혼비백산
- 전 마라톤 대표팀 A 감독, '갑질' 폭로되자 '1억 소송'…'셀프 징계' 논란도
- “여기 쓰러진 취객 있어요”…경찰 신고 후 지갑 꺼내간 30대 덜미
- 기초 수급 모녀 '치킨 외상' 부탁에…사장님이 보인 반응
- “아이 잃는 슬픔 겪어”…'방송 복귀' 함소원, 둘째 유산 고백하며 오열
- “범퍼 · 구조물 산산조각”…김새론 음주운전 사고 현장
- “아이 다쳐서 피 흘리는데…어린이집 교사가 5시간 방치”
- “푸틴, 가정부와 낳은 딸 있다”…만천하에 드러난 사생활
- “딸이 보낸 문자 아닌 거 같아요”…편의점주가 막은 사기
- ※유사과학 주의※ 손흥민 '득점왕 도전'에 이승우 도움이 필요하다?…두 선수의 평행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