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32kg 고민女 "마른 게 안 예쁜데 포기 못하겠다" 충격

윤상근 기자 2022. 5. 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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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할매'에서 몸무게 32kg을 포기할 수 없어 고민인 여성의 사연이 전해지며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서는 몸무게가 32kg밖에 나가지 않는 한 여성의 고민이 공개했다.

이 사연자는 "내 몸무게가 32kg인데 이 몸무게를 유지하고 싶은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라고 고민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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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진격의 할매'에서 몸무게 32kg을 포기할 수 없어 고민인 여성의 사연이 전해지며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서는 몸무게가 32kg밖에 나가지 않는 한 여성의 고민이 공개했다.

이 사연자는 딱 봐도 너무 마른 비주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사연자는 "내 몸무게가 32kg인데 이 몸무게를 유지하고 싶은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라고 고민을 의뢰했다.

이를 본 출연진은 "지방은 물론 근육도 찾을 수 없다. 너무 말랐다"라고 말하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더해 "절실하게 바꾸고 싶다면서 왜 못해?"라고 묻기도 했다.

하지만 사연자는 "마른 게 예쁘지 않은 걸 알고, 건강에도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32kg을 포기하지 못한다"라고 말했고 "정신과도 가볼까 하다가 홀로 이겨내 보려고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박정수는 "강박증은 병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나도 한때 결벽증이 있었는데, 내 몸 상태가 힘든데도 강박에서 벗어나질 못했다"라고 조언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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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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