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 여론조사..국민의힘 강수현 44.5%, 민주당 정덕영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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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양주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강수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경기인천지역 일간지 기호일보&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KOPRA)를 통해 지난 15~16일 양일간 양주시 거주 만18세 이상 유권자 5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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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오차 범위 내 우위 접전 양상..무소속 홍성표 2.9%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6·1 지방선거 양주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강수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경기인천지역 일간지 기호일보&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KOPRA)를 통해 지난 15~16일 양일간 양주시 거주 만18세 이상 유권자 5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여론조사 결과 '양주시장 적합도'에서 강수현 후보 44.5%, 정덕영 후보 40.7%, 무소속 홍성표 후보 2.9%의 지지율을 얻었다. 없음 7.0%, 모름 4.9%로 나타났다.
양강 후보의 격차는 3.8%p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강 후보는 60세 이상에서 68.1%의 지지율을 얻었고, 정 후보는 40대에서 55.8%의 지지율을 얻어 각각 세대별 지지층이 뚜렷하게 갈렸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의 51.5%는 강 후보를 지지해 정 후보를 앞섰고, 여성 응답자의 47.6%는 정 후보를 지지해 37.2%의 강 후보를 앞섰다.
정당별 지지도 조사도 후보 지지율과 유사했다. 전체 응답자의 46.3%는 국민의힘, 41.5%는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추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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