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이세준 "학창시절 IQ150, 성적은 엉망이었다"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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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대한외국인' 유리상자 이세준이 자신의 IQ를 고백한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가수 김종서, 이세준, 정모, 박시환이 출연해 '대한민국 대표 꿀성대' 특집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세준은 학창 시절 아이큐를 고백해 퀴즈 실력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는 "학창 시절 아이큐 검사를 하면 보통 결과를 안 알려주는데, 선생님이 화가 나셨다. 선생님이 나에게 '아이큐 150이 넘는 애가 왜 이렇게 성적이 안 나오냐'라고 하셨다. 그래서 결과를 알게 되었다"라며 자신의 아이큐를 알게 된 해프닝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 김용만이 학교 성적은 어땠냐고 묻자 "엉망이어서 혼났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발끈해 또 한 번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이세준이 퀴즈 대결을 통해 IQ 150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세준이 출연하는 '대한외국인'은 1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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