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버스노선,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하겠다"

송주현 2022. 5. 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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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경기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시민들의 통근시간을 줄여주는 이용자 중심의 버스노선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 후보는 "고양시장으로 재임한 지난 4년 간 7개의 노선을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시켜 총 11개의 철도망을 확보했다"며 "철도교통망 확보 외에도 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버스노선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교통복지를 구현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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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경기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시민들의 통근시간을 줄여주는 이용자 중심의 버스노선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 후보는 통근하는 시민에게 아침·저녁 30분씩 하루 1시간을 되찾아주는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재선 고양시장이 돼 당장 시급한 시민 체감형 교통대책부터 마련하겠다"며 "가장 불편한 버스노선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고양시는 이미 버스노선 개편 용역을 완료했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실행만 하면 되는 단계"라며 "가까운 곳도 멀리 돌아간다고 불만이 높은 버스노선을 시민 수요 중심으로 개편하겠다"고 했다.

전국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경기도형 공공버스를 적극적으로 검토, 도입해 교통 소외지역 없는 고양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이 후보는 "고양시장으로 재임한 지난 4년 간 7개의 노선을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시켜 총 11개의 철도망을 확보했다"며 "철도교통망 확보 외에도 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버스노선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교통복지를 구현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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