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 안양 KGC인삼공사 지휘봉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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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2021-2022시즌을 끝으로 계약을 해지한 김승기 전 감독의 후임으로 김상식(54) 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영입했다.
KGC인삼공사와 2년 계약을 맺은 김상식 신임 감독은 과거 프로농구 감독(2007-2008시즌 오리온)과 감독대행(2006-2007 KT&G, 2013-2014 삼성)을 거쳐 작년 1월까지 국가대표 감독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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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2021-2022시즌을 끝으로 계약을 해지한 김승기 전 감독의 후임으로 김상식(54) 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영입했다.
KGC인삼공사와 2년 계약을 맺은 김상식 신임 감독은 과거 프로농구 감독(2007-2008시즌 오리온)과 감독대행(2006-2007 KT&G, 2013-2014 삼성)을 거쳐 작년 1월까지 국가대표 감독으로 활동했다.
김상식 감독은 국가대표 사령탑으로서 25년만의 월드컵 본선 승리를 따내는 등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나갔다.
무엇보다 KGC인삼공사의 전∙현직 국가대표 5명(양희종, 오세근, 전성현, 문성곤, 변준형)이 모두 '김상식호'에 탑승한 경험이 있다. 팀의 핵심 선수 파악 및 활용도에 장점을 지닌 지도자로 평가된다.
대표팀 감독 경험을 통해 글로벌 농구의 트렌드 적응과 단기전 전술운영 강화 등 승부사 기질을 닦아 온 김상식 감독은 "이번 기회를 통해 KGC인삼공사 구단의 팬덤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기찬 농구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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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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