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소폭 상승..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세

[5시뉴스] 삼성증권입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원 달러 환율 안정화에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2620선에서 이틀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코스닥 역시 상승하며 개인 매수 속에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5.54포인트 상승한 2625.98포인트로 코스닥은 5.59포인트 오른 871.5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3000억 원 넘게 물량을 팔아치웠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한 가운데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고 대웅제약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히면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코스닥 시장에서 L&F는 4거래일 연속 강세 흐름을 보이면서 시가 총액 2위 자리를 차지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반면 이마트가 단계 실적 모멘텀이 제한적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6%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기계업종이 하락세가 가장 깊었고 섬유복업종은 4% 가까운 상승률로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8.4원 하락한1266.6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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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369955_357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