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코스피 상장사 1분기 순익 14%↓..실적둔화 본격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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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년 전보다 14%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608개사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60조914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0조5105억원으로 14.43% 늘었습니다.
특히 한국전력(015760)이 막대한 적자를 내며 전기가스업은 1분기에만 8조240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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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년 전보다 14%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608개사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60조914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0조5105억원으로 14.43% 늘었습니다. 다만 순이익은 13.79% 감소한 41조69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과 전기·전자, 섬유·의복 등 12개 업종의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전기가스업과 건설업 등 5개 업종의 영업이익은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한국전력(015760)이 막대한 적자를 내며 전기가스업은 1분기에만 8조240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2분기에 실적 둔화가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달러 강세와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비용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유재희 (jhyoo7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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