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유로파 결승전에 일본 공격수 있다..득점왕 도전

김건일 기자, 임혜민 기자 2022. 5. 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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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프랑크푸르트와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가 유로파리그 정상을 놓고 만납니다.

또 32강에서 도르트문트까지, 결승전에 오는 동안 두 독일팀을 꺾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분데스리가 32경기 4골에 그쳤지만, 유로파리그에선 팀 내 가장 많은 5골을 넣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1980년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 컵에서 우승했고, 레인저스는 1972년 유로피언 위너스컵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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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치 카마다는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5골로 팀 내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 임혜민 영상기자]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와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가 유로파리그 정상을 놓고 만납니다.

두 팀은 세비야의 홈구장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결승전을 벌입니다.

프랑크푸르트는 8강에서 바르셀로나, 4강에서 웨스트햄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조별리그를 포함해 7승 5무, 한 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경기가 열리는 스페인에서 열린 5경기 중 4경기를 이겼다는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레인저스는 챔피언스리그 예선 탈락이 전화 위복이 됐습니다.

조별리그 역시 조 2위로 가까스로 통과한 뒤 토너먼트에서 연이어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8강에서 브라가, 4강에서 라이프치히를 이겼는데 모두 1차전을 내주고 2차전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또 32강에서 도르트문트까지, 결승전에 오는 동안 두 독일팀을 꺾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일본인 공격수 카마다 다이치에게 기대를 겁니다.

분데스리가 32경기 4골에 그쳤지만, 유로파리그에선 팀 내 가장 많은 5골을 넣었습니다.

레인저스의 득점원은 놀랍게도 주장이자 오른쪽 수비수인 제임스 타베니어입니다.

타베니어는 라이프치히와 4강 2차전에서 터뜨린 7번째 골로 유로파리그 참가 선수 중 1위입니다.

프랑크푸르트는 1980년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 컵에서 우승했고, 레인저스는 1972년 유로피언 위너스컵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 팀의 맞대결은 62년 전 유로피언컵 준결승전에서 있었습니다.

당시 프랑크푸르트가 1차전 6-1, 2차전 6-3 승리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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