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출연료, 서장훈 반의반도 안 돼" 충격 폭로

채태병 기자 2022. 5. 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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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의 방송 출연료를 간접적으로 폭로해 주변을 당황케 했다.

돌싱포맨 멤버들과 김지민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김준호의 돌싱포맨 하차와 관련한 이야기도 나눴다.

탁재훈이 "난 (미리) 이야기를 들었다. 서장훈이 (합류를) 준비 중이라더라"고 말하자, 김지민은 "아니다. 준호 오빠가 출연료가 훨씬 싸다. (김준호 출연료가) 서장훈 반의반도 안 될 걸"이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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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의 방송 출연료를 간접적으로 폭로해 주변을 당황케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41회 말미에 김지민이 등장했다. 돌싱포맨 42회에 출연하는 김지민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예고 영상이 공개된 것.

김지민의 등장에 MC 탁재훈은 "네가 여기가 어디라고 오는 거야"라고 외치며 문전박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민은 김준호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준호) 오빠가 제 앞에서 울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라고 말하더라"고 회상했다.

돌싱포맨 멤버들과 김지민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김준호의 돌싱포맨 하차와 관련한 이야기도 나눴다.

탁재훈이 "난 (미리) 이야기를 들었다. 서장훈이 (합류를) 준비 중이라더라"고 말하자, 김지민은 "아니다. 준호 오빠가 출연료가 훨씬 싸다. (김준호 출연료가) 서장훈 반의반도 안 될 걸"이라고 폭로했다.

/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또 이상민이 "준호가 이럴 땐 조금 창피하다고 느낀 적이 있느냐"라고 묻자, 김지민은 "생리현상을 할 때"라고 답했다.

이어 김지민은 "밀폐된 장소에서 방귀를 계속 참았는데, 이후 (건물의) 1층에서 6층까지 올라가면서 방귀를 부르르르 뀌더라"고 밝혔다.

한편 김준호(1975년생)와 김지민(1986년생)은 9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둘은 같은 KBS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김준호는 14기, 김지민은 21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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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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