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청각장애인에게 보이는 화재감지기 전달

손대성 입력 2022. 5. 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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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와 경주소방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청각장애인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

원자력환경공단은 18일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이는 화재감지기' 200개를 경주소방서에 전달했다.

소방서는 경주시와 함께 경주에 사는 중증 청각장애인 가구를 정해 6월까지 감지기와 소화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한종 원자력환경공단 품질안전본부장은 "재난 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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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가구 보이는 화재감지기 전달식 [경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와 경주소방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청각장애인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

원자력환경공단은 18일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이는 화재감지기' 200개를 경주소방서에 전달했다.

보이는 화재감지기는 집에서 불이 나면 음향이 울리고 LED 투광봉에서 빛을 내게끔 돼 있다.

소방서는 경주시와 함께 경주에 사는 중증 청각장애인 가구를 정해 6월까지 감지기와 소화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한종 원자력환경공단 품질안전본부장은 "재난 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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