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빈 주차공간 자동 안내..현산, 스마트 솔루션 개발
유준호 2022. 5. 18. 17:06
신규분양 아이파크에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이 계열사인 HDC랩스와 공동으로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을 개발해 아이파크(IPARK)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은 CCTV 영상분석 기술로 움직이는 차량의 위치를 추적해 자동으로 최종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18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분양하는 아이파크 단지에 적용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기존 공동현관 로비폰에만 적용했던 안면인식 출입 기능을 가구 현관 도어폰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면서 "입주 고객에게 일상 속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키를 이용해 주차된 차량 인근에서 수동으로 주차 위치를 등록하는 기존 주차 위치 인식 시스템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단지 주차장 내 비어 있는 주차 공간을 스마트폰 화면과 음성으로 미리 알려줘 안전하고 신속한 주차를 돕는다.
주차한 위치가 자동으로 등록돼 외출 시 가구 월패드나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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