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맥주 용량↓·투명 페트병 사용..휴대성 강화

이상학 기자 2022. 5. 18.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주류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와인도 스크류캡을 적용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들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야외에서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류가 그간 코로나로 지쳤던 여러분의 마음을 달래고 보다 유쾌한 내일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외활동 늘어 휴대성 편한 주류 관심↑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롯데칠성음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주류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휴대성이 편하거나 분리수거에 용이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2020년 6월 선보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페트병를 사용했다. 절취가 편한 티어 테이프를 적용해 쉬운 라벨 분리가 쉽고, 분리수거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 100% '올 몰트'를 사용해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기존에 없던 용량인 420㎖ 제품을 선보여 휴대성을 강화했다. 국내 시판 중인 국산 맥주보다 낮을 출고가를 책정한 것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의 과일 탄산주 '순하리 레몬진' 역시 최근 야외활동이 늘어난 추세를 반영해 500㎖ 캔제품을 출시했다. 과일탄산주로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와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2종이며, 새로운 과일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과일 본연의 맛을 더욱 살리면서 단맛은 줄였다.

최근 와인도 스크류캡을 적용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들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마주앙을 대표하는 레드 와인인 '마주앙 카버네소비뇽'과 '마주앙 샤도네이'도 스크류캡을 적용한 제품을 내놓았다.

마주앙 카버네소비뇽은 자두, 블랙베리, 삼나무향 등 풍부한 향과 혀끝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이 특징적이며 야외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바비큐 요리와 잘 어울려 캠핑족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야외에서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류가 그간 코로나로 지쳤던 여러분의 마음을 달래고 보다 유쾌한 내일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