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울산항 위험물질 사고대응 교육 지원 협약

안정섭 2022. 5. 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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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18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남부소방서, SK에너지, SK해운과 '울산항 위험물질 등 사고 대응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항 위험물질 사고 대비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항내 위험물 안전관리 분야 민·관·공 협력사업의 하나로 이뤄진 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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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18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남부소방서, SK에너지, SK해운과 '울산항 위험물질 등 사고 대응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항 위험물질 사고 대비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항내 위험물 안전관리 분야 민·관·공 협력사업의 하나로 이뤄진 협약이다.

선박 구조 및 소방설비 친숙화를 위한 위험물 운반선 승선 교육, 참여기관 간의 위험물 안전관리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 내 위험물질 관련 유관기관 간 인적·물적 상호 재난대응 협업 체계를 강화해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울산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PA는 올해 벌크·액체·컨테이너 등 선종별 선박 구조·소방설비 활용 화재대응 안전 동영상을 제작해 소방·해경 구조대원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항 재난안전 특화 디지털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재난안전 사업을 지속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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