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충북지사 후보 지지선언 대결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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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충북지사 후보들의 정책대결 못지않게 세 대결도 뜨거워지고 있다.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측은 18일 "전국건설연대노동조합 대세충본부, 충북발전희망포럼, 충북민족통일협의회가 오늘 지지를 선언했고, 충북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연합회는 어제 오후 지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 측도 "충북 학부모 1천111명이 오늘 '노 후보 공약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있고, 일과 가정 양립을 원하는 엄마들의 목소리가 반영돼 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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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여야 충북지사 후보들의 정책대결 못지않게 세 대결도 뜨거워지고 있다.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측은 18일 "전국건설연대노동조합 대세충본부, 충북발전희망포럼, 충북민족통일협의회가 오늘 지지를 선언했고, 충북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연합회는 어제 오후 지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회의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50여 직능단체 회장단과 도내 회원 1천명, 충북다문화가정지원센터, 청주피클볼협회, 충북한돈협회, 정보통신기업인 등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 측도 "충북 학부모 1천111명이 오늘 '노 후보 공약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있고, 일과 가정 양립을 원하는 엄마들의 목소리가 반영돼 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청주상당산악회, 충북장애인축구협회 등도 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오는 19일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두 후보를 지지하는 각종 단체 등의 장외대결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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