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임수향에 호감 가질 수밖에 없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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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배우 임수향과의 열애설에 대한 비화를 밝힌다.
성훈은 신인 시절 출연한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임수향과의 열애설에 대한 비화를 밝히는데 "당시 드라마를 찍기 전에 신인 배우들끼리 4~5개월 정도 매일 만나 6~7시간을 함께 연습했다. 캐릭터를 세뇌시키듯 연습하다 보니 호감이 없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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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배우 성훈이 배우 임수향과의 열애설에 대한 비화를 밝힌다.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성훈이 출연해 과거 자신을 둘러쌌던 여러 열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다.
성훈은 신인 시절 출연한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임수향과의 열애설에 대한 비화를 밝히는데 "당시 드라마를 찍기 전에 신인 배우들끼리 4~5개월 정도 매일 만나 6~7시간을 함께 연습했다. 캐릭터를 세뇌시키듯 연습하다 보니 호감이 없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 놓는다.
또 과거 코미디언 박나래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남자든 여자든 포옹하는 걸 좋아한다. 나래와는 워낙 친하니까 포옹이 자연스러웠는데 다른 분들 보실 땐 오해하셨던 것 같다"고 진실에 대해 말한다.
그런가 하면 성훈은 "대학생 때 첫 소개팅으로 첫 여자친구를 만났다.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소개팅"이라며 딱 한 번 해본 소개팅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결혼하라고 얘기할 나이도 지난 것 같다"라며 결혼을 거의 포기한 부모님의 상황을 전한다.
이에 '옥탑방' 멤버들은 "마흔이면 애기다. 우리 세계에서는 제일 귀여울 때다"라고 귀여워 한다.
한편 옥탑방 멤버로는 코미디언 송은이(49) 김숙(46) 정형돈(44) 가수 김종국(46) 민경훈(37) 등 막내 민경훈을 제외하고 모두 모두 40대이고 정형돈을 제외하고 모두 미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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