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청와대 방문 후기 "얌체족 있어..폭발 한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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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청와대 구경하고 경복궁까지 살짝. 일주일 걸을 거리를 한 번에 다 걸은 듯. 엄마아빠도 무지 신기해하셨던 청와대. 그리고 언제 가도 입이 벌어지는 아름다운 경복궁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강수정은 "다들 30분 기다려서 사진 찍는데 새치기하는 얌체족은 늘 있다"며 "그 와중에 눈부시다며 협조 안 하는 아들 때문에 나 폭발 한 번 함, 하여간 엄청 걸었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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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강수정이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청와대 구경하고 경복궁까지 살짝. 일주일 걸을 거리를 한 번에 다 걸은 듯. 엄마아빠도 무지 신기해하셨던 청와대. 그리고 언제 가도 입이 벌어지는 아름다운 경복궁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수정은 가족들과 청와대를 방문한 모습이다. 강수정은 "다들 30분 기다려서 사진 찍는데 새치기하는 얌체족은 늘 있다"며 "그 와중에 눈부시다며 협조 안 하는 아들 때문에 나 폭발 한 번 함, 하여간 엄청 걸었음"이라고 덧붙였다.
강수정은 2006년 KBS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tvN 예능 '70억의 선택', MBN '아!나 프리해'를 통해 복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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