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 미국 주도 IPEF 참여 확정..다음 주 화상회의

박서경 2022. 5. 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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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 주도의 경제협력 구상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출범 멤버로 참여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미국 주도의 중국 견제 성격인 IPEF에 참여하면 대중 관계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중국을 배척하는 것은 아니라며 중국과 한중 FTA 후속 협의도 일자리, 서비스 산업, 민간 공급망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를 구축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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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 주도의 경제협력 구상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출범 멤버로 참여하기로 확정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오는 24일 일본에서 열리는 IPEF 출범 선언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이 화상으로 참석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IPEF가 국제적인 첨단기술 능력을 보유한 국가들이 함께 기술개발, 투자, 시장개척을 하면서 서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성장 효과를 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상품과 서비스 개방을 목표로 하는 전통적 무역협정과 달리, 공급망과 디지털 청정에너지 등 새로운 통상 이슈를 중심으로 새 경제통상 협력체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미국 주도의 중국 견제 성격인 IPEF에 참여하면 대중 관계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중국을 배척하는 것은 아니라며 중국과 한중 FTA 후속 협의도 일자리, 서비스 산업, 민간 공급망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를 구축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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