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아파트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이달 공급

올 10월 입주..8년간 안정적인 주거 보장
만 19세 이상 주택 소유 관계없이 청약 가능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투시도.©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 A3a블럭에 민간임대아파트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이 이달 공급된다.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은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는 후분양 민간임대아파트로 올 10월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한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에 적용되지 않는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도 5% 이내(2년 단위)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4층 6개 동이며 59㎡ 463가구, 79㎡ 88가구 등 총 551가구로 구성된다.

서산테크노밸리는 서산 성연면 오사리, 왕정리, 일람리, 평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과 인근 오토밸리일반산업단지, 서산인더스밸리일반산업단지, 대산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근로자 수요가 풍부한 장점이 있다.

또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국민체육센터(공사 중)와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고 수변공원은 물론 시내와 가까워 대형유통업체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우미린이 기존에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가 LH 2020주거서비스 본인증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출퇴근에 임대 조건도 좋아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