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연예인? 아 몰랑.. '친중' 헨리 출연 '플라이 투 더 댄스' 방송 강행

전은지 기자 입력 2022. 5. 18. 16:48 수정 2022. 5. 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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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가 오는 6월 그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17일 JTBC 측은 '플라이 투 더 댄스'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 시청자는 "논란이 된 연예인이 제대로 사과하지도 않고 대중들에게 용서받지도 못한 상황임에도 방송에 출연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며 "방송가에는 이 같은 논란 없이 성실하게 활동하는 연예인이 많다. 그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공정한 사회이지 않을까"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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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가 오는 6월 그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JTBC 제공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가 오는 6월 그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17일 JTBC 측은 '플라이 투 더 댄스'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모여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 여행 예능이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방영되기 전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출연자 중 헨리가 '친중 행보'를 보이면서 구설수에 올랐기 때문이다. 그는 남중국해 영토 분쟁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포스터를 올리고 "신중국 생일 축하한다"며 중국의 건국기념일을 축하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오성홍기 마스크를 착용해 논란이 됐다.

또 중국 예능 '저취시가무4'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을 때 중국인이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과 판소리 '흥부가'를 중국문화라고 설명하는데도 침묵하고 어눌한 단어로 반성문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무시하는 외국인을 자꾸 써주는 이유가 뭐임" "헨리 나오면 안 본다, 왜 출연시키냐" "댄서도 아니면서 출연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댄서들에게 불똥 튀게 하지 마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JTBC 측은 이와 관련 별도의 설명 없이 프로그램을 촬영했고 예정대로 방송을 강행하고 있다. 한 시청자는 "논란이 된 연예인이 제대로 사과하지도 않고 대중들에게 용서받지도 못한 상황임에도 방송에 출연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며 "방송가에는 이 같은 논란 없이 성실하게 활동하는 연예인이 많다. 그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공정한 사회이지 않을까"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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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지 기자 imz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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