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소통 시작' 박진.. "우크라, 하루 빨리 평화 되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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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18일 "우크라이나가 하루 빨리 평화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보내온 취임 축하 메시지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같은 글을 올렸다.
이달 12일 취임한 박 장관은 16일 '박진 외교부 장관 FM Park Jin'(@FMParkJin)이란 이름의 공식 트위터를 새로 개설했다.
이런 가운데 박 장관의 트위터엔 각국 외교사절들의 '취임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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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18일 "우크라이나가 하루 빨리 평화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보내온 취임 축하 메시지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같은 글을 올렸다.
박 장관은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긴밀한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난 지난 2월부터 러시아의 무력침공을 받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미국·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와 함께 대(對)러시아 경제·금융제재에 동참하고 있다.
이달 12일 취임한 박 장관은 16일 '박진 외교부 장관 FM Park Jin'(@FMParkJin)이란 이름의 공식 트위터를 새로 개설했다.
박 장관은 새 트위터 개설 뒤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국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박 장관의 트위터엔 각국 외교사절들의 '취임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는 17일 박 장관의 트위터 개설을 "환영한다"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또한 같은 날 박 장관에게 "앞으로도 많은 좋은 협력을 기대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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