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청년 1인가구에 먹거리 '나눔냉장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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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청년 1인가구의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나눔냉장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나눔냉장고는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에서 청년 1인가구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식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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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구에 따르면 나눔냉장고는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에서 청년 1인가구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식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CJ제일제당에서 냉장·냉동식품, 서울시에서 제철 못난이 농산물 등 식품꾸러미를 제공받아 청년들에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청년 약 200명에 첫 식품꾸러미 나눔을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연말까지는 청년 약 2,000여명 대상으로 ‘쿠킹클래스’와 ‘나눔도시락’ 프로그램을 17회에 걸쳐 진행한다.
‘쿠킹클래스’는 음식 레시피를 개발하고 함께 배우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나눔도시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년을 직접 찾아가 요리정보뿐 아니라 각종 지원정보를 연계하는 올해 신규 프로그램이다. 사회참여 기회를 얻기 힘든 위기 청년들을 발굴하고 돕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구는 은평오랑에 행사부스를 설치해 청년 활동가들의 활동을 홍보하고,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행사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나눔냉장고를 통해 고립 청년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갖고, 사회로 나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과 긴밀한 민관협력체계를 유지하며 1인 가구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혜 기자 wisd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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