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 칼리파 UAE 대통령 조문.."양국 관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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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8일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대사관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국방부를 대표해 서울 용산구 주한 UAE 대사관을 찾아 조의를 표명한 후 "우리 정부는 고(故) 칼리파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양국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등 양국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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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한 대사 "양국 관계 발전에 최선"
장제원, 尹 사절로 조문행사 참석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8일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대사관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국방부를 대표해 서울 용산구 주한 UAE 대사관을 찾아 조의를 표명한 후 "우리 정부는 고(故) 칼리파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양국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등 양국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압둘라 주한 UAE 대사는 "UAE는 칼리파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한국-UAE 양국 관계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대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조문 사절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장제원 대통령 특사는 알 무슈리끄 궁에서 개최된 조문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신임 대통령을 만나 윤 대통령과 우리 정부를 대표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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