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지역 기업과 '그린파트너 공동협약'..'플로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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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 지역 대표기업 등과 '자원봉사 민관 협력 그린파트너 공동협약'에 나선다.
인천공항공사는 18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와 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항만공사,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건설, 인천시자원봉사센터 등 인천지역 7개 대표기관과 '자원봉사 민·관 협력 그린파트너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이번 공동협약이 인천지역 대표기관과 시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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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천시·해경·포스코 등 7개 대표기관 참여
내달 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 실시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이 지역 대표기업 등과 '자원봉사 민관 협력 그린파트너 공동협약'에 나선다.
인천공항공사는 18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와 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항만공사,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건설, 인천시자원봉사센터 등 인천지역 7개 대표기관과 ‘자원봉사 민·관 협력 그린파트너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시민들이 직접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우선 이번 협약 참여기관 임직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사업을 내달부터 실시한다.
또한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그린파트너 사업을 인천지역 대표 주민참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이번 공동협약이 인천지역 대표기관과 시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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