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전 국가대표 사령탑 김상식 감독 선임..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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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전 국가대표 사령탑이 프로 감독으로 왔다.
안양 KGC는 18일 "김상식 감독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 김 감독은 국가대표 감독으로 25년 만의 월드컵 본선 승리를 따내는 등 성공적 프로복귀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KGC는 "전·현직 국가대표 5명(양희종, 오세근, 전성현, 문성곤, 변준형)이 모두 '국가대표 김상식호'에 탑승하는 등 KGC의 핵심선수 파악 및 활용도에 장점을 지닌 지도자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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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는 18일 “김상식 감독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 김 감독은 국가대표 감독으로 25년 만의 월드컵 본선 승리를 따내는 등 성공적 프로복귀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2018~2019년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다. 김 감독 후임이 조상현 현 LG 감독이었다. 가장 최근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사령탑 2명이 나란히 프로에 왔다.
김 감독은 KBL 지도자 경험도 있다. 과거 2007~2008년 오리온 감독을 지냈고, 2006~2007시즌 KT&G(현 KGC), 2013~2014시즌 삼성의 감독대행을 맡았다.
KGC는 “전·현직 국가대표 5명(양희종, 오세근, 전성현, 문성곤, 변준형)이 모두 ‘국가대표 김상식호’에 탑승하는 등 KGC의 핵심선수 파악 및 활용도에 장점을 지닌 지도자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대표팀 감독기간을 통해 글로벌 농구의 트렌드 적응과 단기전 전술운영 강화 등 승부사 기질을 닦아온 김 감독은 “이번 코트 복귀를 통해 KGC의 팬덤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기찬 농구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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