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간 강수정 "얌체족 늘 있어" 새치기에 비협조적 아들까지 결국 '폭발'

송오정 2022. 5. 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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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가족과 나들이 나섰다가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5월 18일 강수정은 인스타그램에 "청와대 구경하고 경복궁까지 살짝. 일주일 걸을 거리를 한 번에 다 걸은 듯. 엄마아빠도 무지 신기해하셨던 청와대. 그리고 언제 가도 입이 벌어지는 아름다운 경복궁까지!"라며 부모님, 아들과 봄나들이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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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과 나들이 나섰다가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5월 18일 강수정은 인스타그램에 "청와대 구경하고 경복궁까지 살짝. 일주일 걸을 거리를 한 번에 다 걸은 듯. 엄마아빠도 무지 신기해하셨던 청와대. 그리고 언제 가도 입이 벌어지는 아름다운 경복궁까지!"라며 부모님, 아들과 봄나들이 나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엔 청와대와 경복궁을 배경으로 찍은 가족들의 모습을 담았다.

다만 강수정은 해시태그로 '다들 30분 기다려서 사진 찍는데 새치기하는 얌체족은 늘 있다, 그 와중에 눈부시다며 협조 안 하는 아들 때문에 나 폭발 한 번 함, 하여간 엄청 걸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후 홍콩에서 거주하다 최근 tvN '70억의 선택', MBN '아!나 프리해'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했다.

(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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