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GC, 김상식 전 국가대표 감독과 2년 계약

이서은 기자 2022. 5. 18.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안양 KGC가 김상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

김상식 감독은 과거 프로농구 감독(2007-2008 오리온)과 감독대행(2006-2007 KT&G, 2013-2014 삼성)을 거쳐 최근 2021년 1월까지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상식 감독 / 사진=KG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가 김상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

김상식 감독은 과거 프로농구 감독(2007-2008 오리온)과 감독대행(2006-2007 KT&G, 2013-2014 삼성)을 거쳐 최근 2021년 1월까지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다. 국가대표 감독으로 25년만의 월드컵 본선 승리를 따내는 등 성공적 프로 복귀의 준비를 마쳤다.

KGC의 전∙현직 국가대표 5명(양희종, 오세근, 전성현, 문성곤, 변준형)이 모두 '국가대표 김상식호'에 탑승하는 등 KGC의 핵심 선수 파악 및 활용도에 장점을 지닌 지도자로 평가된다.

대표팀 감독 기간을 통해 글로벌 농구의 트렌드 적응과 단기전 전술 운영 강화 등 승부사 기질을 닦아온 김상식 감독은 "코트 복귀의 이번 기회를 통해 KGC의 팬덤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기찬 농구를 선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