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운전면허시험장 "이륜차 교통사고 줄이기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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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은 전북경찰청, 전북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와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 협력 간담회 및 안전 운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도내 자동차운전전문학원 학과 강사 30명을 대상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이륜차 운전자 법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륜차 안전 운전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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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은 전북경찰청, 전북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와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 협력 간담회 및 안전 운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도내 자동차운전전문학원 학과 강사 30명을 대상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이륜차 운전자 법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륜차 안전 운전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이륜차 배달 대행 서비스가 활성화하고, 5월 행락철을 맞아 이륜차 교통량이 급증함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실제 전북 지역의 경우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가 2020년 24명에서 지난해 34명으로 약 4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민관 합동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양해준 시험단장은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륜차 운전자는 신호와 속도 준수 등 안전 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전북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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