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숙 세종시교육감 후보, 선대위 출범과 함께 선거운동 본격화
정민지 기자 입력 2022. 5. 18. 16:33
중도진보 후보 단일화 이뤄낸 김대유·유문상 후보, 공동 선대위원장 임명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18일 오후 2시 세종 나성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선 앞서 중도진보 후보 단일화를 이뤄냈던 김대유·유문상 후보가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선대위 상임고문에는 김 후보의 상임고문을 맡았던 서범석 전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이 위촉됐다.
사 후보는 "세종시민들의 바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행복 교육의 바탕 위에서 아이들의 학력을 높여내고 진로와 진학을 강화하는 일은 세종교육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진숙에게 맡겨 달라"고 강조했다.
사 후보는 오는 19일 공식 첫 선거운동으로 오전 7시 30분쯤부터 어진중학교에서 학생 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어진중은 사 후보가 마지막 교장직을 수행한 곳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장우도, 최민호도 아니다… 충청 공직자 '최고 부자'는 이 사람 - 대전일보
- 대전에도 '명품교량' 탄생한다… 서구-중구 잇는 '정림교' - 대전일보
- 이재명, 충주 유세서 '부끄러운 X아' 욕설에…"세상에 별 사람이" - 대전일보
- 충청권 국가산단·종합병원 등 대규모 투자사업 탄력 전망 - 대전일보
- '대전 SAT(위성) 프로젝트' 특정 업체 특혜 의혹 - 대전일보
- 이재명 "딱 151석만 확보하게 해달라… 尹정권, 심판할 때 됐다" - 대전일보
- 국회 코인 부자는 '15억' 김남국… 재산 1위는 안철수 1401억 - 대전일보
- BTS 슈가, 오늘 논산훈련소로… 선복무후 입소 제도 활용 - 대전일보
- 전직 프로야구 선수 연루 수십억 '전세사기' 재판 5월 시작 - 대전일보
- "학생 옷에 녹음기가"… 주호민 판결 후 학교 '불법 녹음' 늘었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