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영상 100만뷰..'한동훈 현상'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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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쏠린 관심을 언급하며 "'한동훈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 실장은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유튜브에 한 장관 취임식 관련 조회수가 엄청 높고 누적 조회수는 100만뷰다. 사실 장관 취임식이라는 걸 누가 뉴스로 들여다 본 적이 있느냐"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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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쏠린 관심을 언급하며 "'한동훈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 실장은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유튜브에 한 장관 취임식 관련 조회수가 엄청 높고 누적 조회수는 100만뷰다. 사실 장관 취임식이라는 걸 누가 뉴스로 들여다 본 적이 있느냐"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물론 한 장관을 중심으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데 중간층의 반응이 현재로서는 좋은 쪽"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언서판이라고 하나. 외모나 언변이라든지, 자신 업무에 대한 전문성, 깔끔함, 그런 부분에 대해 '말로만 듣던 한동훈인데 직접 보니까 뛰어나네'라고 하는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
또 "도덕성이라든지 정치적 문제가 있지 않느냐. 그 부분에 대해선 야당이 공세를 하는데 야당과 비교해 '이 사람이 뭐 그렇게 문제야'(라는 반응이 있다)"고 했다.
아울러 윤 실장은 "한 장관이 정무적 감각이 좋은 분인 것 같다"며 "전날 취임사를 텍스트로 봤는데 예컨대 야당이 시비 걸 만한 이야기들은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장 질서를 만들겠다' 그리고 교정행정에 대해 강조하는데 교정이라는 게 교도소와 관련된 것이지 않느냐. 사실 법무부에서 숫자를 제일 많이 차지하는 곳은 교도소, 구치소를 모두 생각하면 교정 쪽"이라며 "그런데 항상 조금 찬밥이고 예산도 뒷순위이고 보통 가려져 있는 부분이 많지 않느냐. 그 부분에 대한 강조를 한 것은 되게 정무적인 감각이 있는 걸로 보인다"고 높이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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