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의 시사본부] 오세훈 "TBS 시사교양프로 없애겠다고 한 적 없어..도둑이 제 발 저린 것 같기도"

KBS 2022. 5. 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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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계·주거·교육·의료 4대 분야서 어려운 분들 챙기겠다는 게 1호 공약- 서울시장, 어떤 면에선 대통령 업무보다 훨씬 더 중요할 수 있어- 서울시민 삶 향상 위해 노력하는 것, 남은 인생 다 걸 만한 가치 있어- 안심소득 시범사업, 획기적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정책- 용산 단계적 개발, 속도 조절과는 무관한 얘기- 용산 미군기지 발암물질 검출 지적, 전부 오염된 것처럼 말하는 건 과장철저히 정화하는 방법 있어■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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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계·주거·교육·의료 4대 분야서 어려운 분들 챙기겠다는 게 1호 공약
- 서울시장, 어떤 면에선 대통령 업무보다 훨씬 더 중요할 수 있어
- 서울시민 삶 향상 위해 노력하는 것, 남은 인생 다 걸 만한 가치 있어
- 안심소득 시범사업, 획기적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정책
- 용산 단계적 개발, 속도 조절과는 무관한 얘기
- 용산 미군기지 발암물질 검출 지적, 전부 오염된 것처럼 말하는 건 과장…철저히 정화하는 방법 있어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영일의 시사본부
■ 방송시간 : 2022년 5월 18일 (수) 12:20-13:56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영일 시사평론가
■ 출연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국민의힘)


▷ 최영일 : KBS1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가 6.1 지방선거 후보 릴레이 인터뷰를 마련했습니다. 선거까지 딱 2주 남았는데요. 후보들의 면면을 들여다보겠습니다. 오늘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전화로 인터뷰를 나눠보겠습니다. 오 후보님, 안녕하세요.

▶ 오세훈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최영일 : 네. 오늘이 또 날이 날인지라 오전에 5.18 서울 행사를 다녀오셨던데요. 현장 어떻게 좀 느끼셨습니까?

▶ 오세훈 : 예. 정말 엄숙한 분위기에서 당시에 뜻하지 않게 가족을 잃은 분의 추모사를 들으면서 다시는 이런 민족적인 불행이 반복돼서는 안 되겠다. 이 5.18 정신을 기리면서 늘 사회적 약자, 서민, 어려운 분들 잘 보듬어야 되겠다 이런 마음 가다듬고 왔습니다.

▷ 최영일 : 예. 모두 같은 마음일 것 같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이 42주년이 됐는데, 좀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세요?

▶ 오세훈 : 항상 늘 이런 추념식을 하는 이유는 이런 불행을 반복하지 않고 하나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어떤 계기로 삼아서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그리고 또 더 어려운 분들 생각하자 이런 뜻으로 저는 해석을 합니다.

▷ 최영일 : 예, 알겠습니다. 오세훈 후보께서는 현 서울시장입니다. 사실 지난해 재보선이 있었기 때문에 1년여가 됐는데, 재도전의 이유, 서울 시민들에게 어떻게 말씀 주시겠습니까?

▶ 오세훈 : 예. 작년 1년 2개월 전에 일을 시작해서 1년 동안 몇 가지 중점적으로 신경 쓴 것 중에 하나가 서울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고 설계도 그린 겁니다. 사실 좌표 설정 없이 항해하면 많은 비효율이 발생하죠. 그래서 만든 게 서울 비전 2030인데요. 여러 가지 20개의 핵심사업, 70개의 단위사업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약자와의 동행입니다. 저소득층을 비롯해서 취약계층들을 잘 보듬고 보호하는 4종 세트를 1호 공약으로 내놨는데요.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통해서 기본적으로 기초수급자 제도를 비롯해서 생계를 도와드리는 복지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겠다는 거고요. 두 번째로는 싸구려 주택 인식이 강하게 박혀 있는 임대주택을 고품질화해서 오히려 들어가서 살고 싶은 자부심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드리겠다는 겁니다. 이미 이건 착수가 된 사업이고요, 두 가지 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서울런이라고 해서 빈곤의 악순환의 고리를 어딘가에서는 끊어야 되는데, 그 계층 이동 사다리를 복원하는 의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 격차 해소입니다. 공교육 현장이 많이 무너져 내려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교육을 통해서라도, 다시 말해서 입시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학습 의욕을 교체할 수 있는 강남의 정말 누구라도 듣고 싶은 이른바 일타강사라고 그러죠. 그분들 강의를 무료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온라인으로 듣고, 그리고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멘토로 과거식으로 얘기하면 과외 공부하는 거죠. 그렇게 해서 도와드리는 서울런을 앞으로 확대를 하겠다는 거고요. 그리고 코로나 때 정말 피해를 많이 본 분들이 의료 취약계층, 가난한 분들입니다. 왜냐하면 이분들이 주로 가는 서울시립병원이 전부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바뀌면서 참 많은 피해를 보셨어요. 그래서 병원도 증설하고, 서비스도 업그레이드해서 앞으로 이런 위기 상황이 오더라도 이런 분들이 의료 서비스에 불이익을 보지 않도록 하겠다. 앞으로 5년 동안 한 6,500억 정도를 투자하겠다. 이렇게 4대 분야 생계, 주거, 교육, 의료 어려운 분들이 챙기겠다 하는 것이 제 1호 공약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 최영일 : 생계, 주거, 교육, 의료. 특히 약자와의 동행에 지금 재도전의 방점을 찍어주셨습니다. 자,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걱정 혹은 공격 포인트가 있습니다. 뭐냐하면 워낙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시다 보니까 이거 대권 노리느라고 서울시 살림 덜 하는 거 아니냐, 이런 공격 포인트인데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 최영일 : 다들 그렇게 앞서가시는 질문들을 최근에 좀 하시는데요. 정말 사치스러운 생각이라고 저는 여러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실제로 정말 하늘이 내리는 자리라고 하는데, 그 뜻은 민심이 불러내는 정도가 돼야 된다. 거기에 무슨 뜻을 품고 도전을 한다든가 이런 게 언제 한 번 뜻대로 되는 적이 있습니까. 더군다나 서울시장이 저는 대통령이 보는 업무보다 결코 중요성에 있어서 덜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어떤 면에서 보면 훨씬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심장이기 때문에 또 엔진이기 때문에 여기서 효율성이 생기고 경쟁력이 생기고 뭔가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하면 대한민국 발전이 정체가 되는데, 이 일이 훨씬 더 중요한 측면도 있기 때문에요. 그 보람의 크기가 훨씬 더 크다. 그래서 앞으로 신명을 바쳐서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또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저로서는 앞으로 제 남은 인생을 다 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일입니다.

▷ 최영일 : 알겠습니다. 남은 인생을 걸만한 가치가 있다. 자, 아까 4가지 약자와의 동행 관련 공약을 연계해서 잘 설명해 주셨는데, 서울시를 위해 꼭 이루고 싶은 이루어야 할 공약을 하나만 꼽는다면 뭘 좀 말씀 주시겠어요.

▶ 오세훈 : 방금 전에 말씀드린 내용이 가장 중요하고,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 게 안심소득시범사업입니다. 생계 지원,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지원하는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정말 획기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 정책인데요. 사실 기초수급자 제도는 기초수급자로 선정이 되면 그다음부터 근로 의욕을 오히려 감퇴시키고 상실시키는 단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돈을 더 많이 벌게 되면 그 자격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돈을 벌고 싶어도 돈에 덤벼들 수가 없게 되죠. 그러나 안심소득 시스템은 본인이 번 것에 더해서 일정 부분을 더해 드리는데, 조금이라도 더 본인이 번 부분이 많을수록 정부 지원 액수도 적어지지만, 총합계 그러니까 내가 번 것과 지원 액수는 일을 더한 사람이 어쨌든 더 가져갈 수 있도록 절묘하게 설계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로 의욕 감퇴라든가 상실이라는 부작용을 거의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거죠. 이게 아마 전 세계의 모든 나라들의 복지 시스템을 연구하는 분들의 큰 과제였는데,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만든 제도입니다. 따라서 거는 기대가 매우 크고, 그래서 전 세계 소득보장 실험을 하는 도시나 나라들이 다 주목하고 있는데요. 지금 독일의 베를린도 실험을 하고 있고, 미국의 여러 개 도시가 소득보장 네트워크에 해당되는 도시들이 실험을 하고 있는데, 함께 협업을 해서 실험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앞으로 2~3년 내에 실험 결과가 나오게 되면 500가구 내년부터 800가구를 가지고 1,600가구 비교 집단과 추적 조사를 하거든요. 이분들이 근로 의욕은 어떻게 바뀌는지, 실제로 일은 열심히 하시는지, 복지제도가 주는 단점이 줄어드는지 이런 것들을 정밀하게 조사해서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겁니다. 윤석열 정부가 이제 여당이 됐으니까요. 2년 뒤에 총선에서 만약에 우리가 다수 의석을 차지할 수만 있다고 하면 좀 더 빨리 서울 전체, 더 나아가서는 전국적인 시행이 가능할 것 같고요.

▷ 최영일 : 알겠습니다. 자, 아까 언급하신 대로 윤석열 정부 시작이 됐고요.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옮겨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전에는 통개발 이야기가 있었는데, 지금 단계적 개발을 추진하시겠다 이런 얘기가 나와서 재개발 속도 조절에 나선 이유가 있을까요?

▶ 오세훈 : 그건 속도조절과는 무관한 얘기이고요. 원래 이건 용산공원이 아니라 용산 정비창 얘기입니다. 용산 정비창을 국제업무지구로 만드는 그런 계획이 지금 진행 중에 있는데요. 꽤 넓습니다. 이걸 통개발, 한꺼번에 개발을 하게 되면 일목요연하게 아주 체계적으로 되기야 하겠지만, 늦어질 수도 있고, 중간에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그런 경험을 한 번 겪었거든요. 계획이 세워졌다가 리먼브라더스 경제 위기가 오는 바람에 계획 자체가 무산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지난번에 계획 때처럼 통개발을 하는 게 아니라 구획을 좀 나눠서 순차적으로 착수를 하게 되면 훨씬 더 성공 확률이 높아지겠다, 이런 구상을 말씀드렸습니다.

▷ 최영일 : 네, 알겠습니다. 자, 그런데 또 지금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용산 미군기지 여러 곳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고 있다, 그래서 연내 개방은 좀 우려를 표한 바가 있잖아요. 이거 시에서 파악하고 계십니까?

▶ 오세훈 : 아, 그럼요. 그런 자세한 사정 모르는 상태에서 공원화를 계획했겠습니까. 원래 이 반환 계획이 한꺼번에 일률적으로 전 면적을 다 반환받는 게 아니라 미군 부대가 옮겨간 위치부터 순차적으로 군데군데 반환받는 것으로 돼 있었기 때문에 사실 반환이 완료되는 시점을 정하지 못하고 n년차 계획, 그러니까 언제일지 모르는 계획을 세워두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집무실이 용산으로 옮겨가면 미군 측에서 이제 서둘러서 되는 것부터 빨리 그리고 더 넓게 반환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오히려 시민들이 빨리 조성되는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편의성이 높아지게 된 거죠. 그 점은 저는 장점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다만, 지금 우려하시는 것처럼 군데군데 유류, 기름 오염이 된 땅, 전체가 다 그런 건 아니고요. 그런 것들은 피해야죠. 마치 공원 그 면적이 전부 다 기름 오염이 돼 있는 것처럼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과장이고요. 이렇게 오염된 곳들은 철저하게 정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끌어내서 전부 고열로 태워서 흙을 정화시키는 방법이 있고요. 또 조금 약한 오염의 경우에는 바이오를 하는 방법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런 것들도 다 점점 더 속도를 낼 수 있겠죠, 아무래도. 그런 점은 염려를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최영일 : 알겠습니다. “염려 안 해도 된다.” 이렇게 후보님이 말씀 주셨습니다. 이게 논쟁점이 하나 있어요. 앞서서 ‘TBS, 서울시 산하의 방송재단을 교육방송으로 전환하겠다.’ 이런 계획을 시사하시다 보니까 언론 개입 아니냐, 또 기존 이용자들의 반발 이런 이야기들이 있는데,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 오세훈 : 그것도 참 오해가 큰데요. 정치적으로 조금 편향됐다고 하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어서 오히려 더 큰 오해를 하는 것 같아요. 그 방송 때문에 이런 계획을 세운 것처럼 공격적인 비판들을 하는데요. 실제로 한번 합리적으로 생각을 해 보면 몇 년 전부터 TBS 교통방송이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받아서 들으면서 참고해서 운전하는 운전자들이 과연 있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 이 방송국의 취지에 맞게 운영을 하기에는 이제는 시대적인 흐름이 더 이상 그걸 필요로 하지 않는다. 기왕 받아놓은 주파수를 없애는 것보다는 수용을 해야 하는데, 필요한 게 뭘까 생각해 보니까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노동의 종말이라고 그러죠. AI로봇 이런 것들이 등장하면서 일자리 수가 급격하게 줄어든다는 염려들을 다 공통적으로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인생을 살면서 대학교육 정도 한 번 받은 것 가지고 평생을 직장생활을 안심할 수 없다. 이모작, 삼모작 하는데, 평생 교육이 꼭 필요하고, 그런 관점에서 EBS방송이 있지만, 서울에는 서울 나름대로 필요한 교육 방송이 있는 거거든요. 많을수록 좋죠. 그래서 그런 기능으로 발전시키는 게 오히려 낫지 않겠느냐. 이런 제안을 했고요. 그건 제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어차피 돌아가는 게 있기 때문에 시의회가 새로 구성이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제 그 시의회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서 TBS의 기능을 어떻게 바꾸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까를 논의해서 결정하겠다는 겁니다.

▷ 최영일 : 알겠습니다.

▶ 오세훈 : 그거 자꾸, 제가 보기에는 도둑이 제 발 저린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느낌도 듭니다. 어쨌든 시사교양프로그램을 없애겠다는 얘기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노조 쪽에서 “시사교양프로그램을 없애겠다는 얘기냐.” 그저께 성명을 냈던데요. 그것도 너무 앞서가는 얘기입니다.

▷ 최영일 :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을 하나 드릴게요. 시간이 부족하네요. 상대가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지 않습니까. 얼마 전에 KBS 초청 서울시장 토론회 이거 불참을 하셨는데요. “토론 회피를 그만하라, TV 토론하자.” 어떻게 답을 주시겠습니까?

▶ 오세훈 : 아니, 원래 다 하도록 예상돼 있는 토론이 몇 개 있습니다. 어저께 저도 토론했고, 내일모레죠, 금요일 날 양자토론 준비돼 있고요. 또 그다음 주에 3자 토론 준비돼 있고, 줄줄이 준비돼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개별 방송사로 초청하는 것은 다 감당을 못 한다. 형평의 원칙상 KBS 못 가는 게 맞다. 이렇게 정리가 됐던 건데, 그걸 자꾸 또 마치 제가 토론을 회피하는 것처럼 그러시네요.

▷ 최영일 : 그 외의 토론들은 또 예비 되어 있다. 앞으로 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세훈 : 예. 금요일 날 첫 토론이 시작됩니다.

▷ 최영일 : 알겠습니다. 후보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을게요. 말씀 고맙습니다.

▶ 오세훈 : 예,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 최영일 : 6.1 지방선거 후보 릴레이 인터뷰 오늘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했고요. 내일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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