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과거 개물림 트라우마..눈도 못 마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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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반려견을 소개하면서 과거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한편 다현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4,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의 미국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다현의 브이로그 시리즈인 '다현-프리'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모노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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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는 18일 "TWICE : Dahyun-Free #1"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다현은 쉬는 날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찍어 JYP 구내식당에서 혼밥부터 강아지를 산책한 근황을 공개했다.
인근 공원으로 산책을 나온 다현은 반려견 '아리'를 소개했다. 다현은 "저희 아리는 올해 다섯 살, 7월 생이다"며 "옛날에 시골에서 엄청 큰 개한테 물린 적이 있다. 그래서 강아지 공포증으로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강아지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무서워했던 거라 극복하고 싶었다. 첫 강아지인 아리를 키우면서 괜찮아졌다. 처음에는 강아지 눈도 못 마주치고 가까이 몇 미터 다가가지도 못할 정도"라고도 했다.
다현은 '아리'라는 이름에 대해 "내가 직접 지었다. 순우리말로 '사랑하는 님'이라는 뜻인데 누군가를 사랑하면 앓는다고 하지 않냐"며 "'앓이'도 되고 '아리'도 되는 두 가지 의미다. 귀엽고 예쁜 뜻이라서 그렇게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현은 "아리를 정말 오랜만에 본다. 한국에 와서 산책시키는 것도 오랜만이다"면서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다현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4,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의 미국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다현의 브이로그 시리즈인 ‘다현-프리’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모노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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