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50.8% VS 윤형선 40.9%..안철수 60.8% VS 김병관 32.1%[리얼미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50%대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는 지난 16~17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8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가 50.8%, 윤 후보가 40.9%의 지지율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43.8% 김동연 43.2%
민주당 41% 국민의힘 39.6%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50%대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 분당갑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는 60%대 압도적인 지지율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지지후보 변경 가능성에 대해서는 ‘계속 지지할 것’이란 응답이 81.7%, ‘상황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는 대답이 16.3%를 기록했다. 지지 여부와 별개로 당선 가능성은 이 후보가 55.3%, 윤 후보가 35.8%로 이 후보가 앞섰다.
이번 지방선거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새 정권 견제를 위해 민주당이 이겨야 한다’는 응답이 45.5%, ‘새 정권에 힘을 싣기 위해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한다’는 응답이 43.5%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6%, 민주당 41.0%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전화조사(ARS) 방식을 사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이 굶는데 어떻게 빵을…” ‘파바’ 불매 나선 시민들
- "세게도 박았네"…김새론 음주운전 현장, 어땠길래?
- "취임식 영상 100만뷰..'한동훈 현상' 벌어졌다"
- (영상)"성관계 하자"…초등생 따라다닌 30대 남성
- 길거리서 옷 벗고, 경찰엔 욕설…'마약'에 취한 그녀의 최후
- '음주운전' 김새론 측 "채혈 검사 후 귀가" [공식]
- 문 전 대통령 “멀리서 옷깃 여민다”… 5·18 추모
- "쾌차하시길" 송해 '노래자랑' 하차 소식에 누리꾼 응원물결
- "기프트카드 대량 구매" 수상히 여긴 편의점주, 피싱 사기 막았다
- 백발 되어 떠나는 '코로나 전사' 정은경…하태경 "시대의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