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마약 루머',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 '선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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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가 마약 흡입 루머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최 후보는 지난 11일 달성경찰서를 찾아가 임의제출 형식으로 머리카락을 잘라 전달했습니다.
마약 루머에서 벗어난 최 후보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특정 캠프 관계자 2명을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최 후보는 "상대 후보 측이 각종 허위 사실을 유포했음에도 대응하지 않았으나, 그냥 넘어가기엔 도를 지나친 악성 루머를 유포해 엄중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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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련자 조사
국민의힘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가 마약 흡입 루머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최 후보는 지난 11일 달성경찰서를 찾아가 임의제출 형식으로 머리카락을 잘라 전달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연구소에 의뢰해 최근 음성 판정을 받았고, 경찰서에서 진행된 소변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마약 루머에서 벗어난 최 후보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특정 캠프 관계자 2명을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최 후보는 "상대 후보 측이 각종 허위 사실을 유포했음에도 대응하지 않았으나, 그냥 넘어가기엔 도를 지나친 악성 루머를 유포해 엄중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니면 말고'식 비방은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피고발인 2명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심우영기자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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