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로 日 음악저작권협회 '외국 작품상' 수상

2022. 5. 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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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일본 음악저작권협회(JASRAC)로부터 '외국 작품상'을 받았다.

18일일본 음악저작권협회(JASRAC)가 발표한 '2022년 JASRAC상 수상작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8월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외국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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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일본 음악저작권협회(JASRAC)로부터 ‘외국 작품상’을 받았다.

18일일본 음악저작권협회(JASRAC)가 발표한 ‘2022년 JASRAC상 수상작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8월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외국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JASRAC은 매해 전년도 저작물 사용료의 배분액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 국제상(이상 일본 국내 작품 대상), 외국 작품상을 선정, 시상한다.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다이너마이트’는 전 세계를 향한 방탄소년단의 희망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이 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하고, ‘2021 그래미 어워드’에서 한국 대중 음악 가수 최초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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