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대 김민 교수팀, 영국왕립화학회 학술지 논문 선정 등

안성수 2022. 5. 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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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자연과학대학 김민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영국왕립화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유기분자와 금속 사이의 반복적인 결합으로 얻어지는 다공성 금속-유기 골격체 내부에 벤조옥사졸 구조를 도입하는 전략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합성 후 변환법을 더욱 확장한 점, 약리 활성을 보이는 분자에서 관찰되는 벤조옥사졸 구조를 금속-유기 골격체에 효과적으로 도입하는 방법론을 개발했다는 점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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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충북대 화학과 김다솜씨, 김 민 교수, 유하늘씨)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대학교는 자연과학대학 김민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영국왕립화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유기분자와 금속 사이의 반복적인 결합으로 얻어지는 다공성 금속-유기 골격체 내부에 벤조옥사졸 구조를 도입하는 전략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화학과 김다솜(지도교수 김 민)씨와 유하늘(지도교수 김 민)씨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이 연구는 서울대 연구팀, 울산화학기술원 연구팀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합성 후 변환법을 더욱 확장한 점, 약리 활성을 보이는 분자에서 관찰되는 벤조옥사졸 구조를 금속-유기 골격체에 효과적으로 도입하는 방법론을 개발했다는 점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국교원대 고미현 교수, 18일 미드웨스트 대학서 독창회

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소프라노 고미현 교수가 18일 오후 6시 30분 미국 미드웨스트 대학교에서 초청 독창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창회는 종교음악에 대한 대중의 폭넓은 이해와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고 교수는 유럽의 음악을 미국의 정통 세인트 루이스 현지 미드웨스트대에서 노래하며, 한국성악의 기량을 국제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날 고영신 작곡가(現 한국교원대 교수)의 곡도 함께 노래해 아픈 영혼들에 대한 위로와 음악교육적인 면에서도 의미를 부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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