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고수온 수산물 품종' 개발 연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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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 수온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양식 어업인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와 고수온 적용 수산물 품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센터는 2019년부터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과 함께 고수온 적용 수산물 품종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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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 수온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양식 어업인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와 고수온 적용 수산물 품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리원자력본부는 실내 배양 기술 연구비와 배양 기자재 구입비 4000만원을 지원하며, 센터는 실내 가이식 기술 개발을 통한 기장형 해조류 종자생산 연구 성과물을 지역 어업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2019년부터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과 함께 고수온 적용 수산물 품종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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