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고수온 수산물 품종' 개발 연구비 지원

이동민 2022. 5. 18.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 수온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양식 어업인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와 고수온 적용 수산물 품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센터는 2019년부터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과 함께 고수온 적용 수산물 품종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에서 고수온 적용 수산물 품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리원자력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 수온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양식 어업인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와 고수온 적용 수산물 품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리원자력본부는 실내 배양 기술 연구비와 배양 기자재 구입비 4000만원을 지원하며, 센터는 실내 가이식 기술 개발을 통한 기장형 해조류 종자생산 연구 성과물을 지역 어업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2019년부터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과 함께 고수온 적용 수산물 품종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