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재료부터 포장까지 '친환경'

김아름 2022. 5. 18.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가치 소비 고객을 위해 채식빵·친환경 포장 등 친환경 정책을 적극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최근 종이 빨대·다회용 컵 할인제·친환경 소재 소모품 도입·플라스틱 빵칼 퇴출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제품 포장에도 친환경 소재 적용을 확대한다.

파운드 2종에는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종이 '얼스팩'과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포장 필름을 적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뚜레쥬르 채식빵. <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가치 소비 고객을 위해 채식빵·친환경 포장 등 친환경 정책을 적극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최근 종이 빨대·다회용 컵 할인제·친환경 소재 소모품 도입·플라스틱 빵칼 퇴출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는 베지테리안도 즐길 수 있도록 재료를 차별화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신규 출시하는 '소보로 쑥 파운드'와 '초코 청크 파운드', '아침엔 보리쌀롤'은 우유, 계란, 버터를 사용하지 않는 '3無' 제품이다.

제품 포장에도 친환경 소재 적용을 확대한다. 파운드 2종에는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종이 '얼스팩'과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포장 필름을 적용했다. 아침엔 보리쌀롤 역시 천연 식물 추출 원료로 만들어 생분해가 되는 친환경 필름으로 포장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건강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베지테리언도 건강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최근 ESG 경영을 선포하고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각 브랜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