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미국에서 이민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가족 도와

"결혼이주여성들이 사회적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습니다."
10년 동안 다문화 가족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따듯한 손길이 있다.
조삼혁(56·사진)충남 아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올바른 가족친화문화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조 센터장은 미국에서의 이민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이주 여성들의 조기적응 및 안정적 정착을 지원해 다문화 가족의 생활기반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는 "2004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마음이 맞는 지인을 만나 한인봉사센터를 만들어 이민자들을 위해 일을 시작했다"라며 "이후 국내로 복귀해 지난 2012년부터 아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아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문화 자녀의 성장 발달을 지원해 건강한 가정 형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라며 "약화된 가정의 기능을 회복해 다양한 가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가족 교육과 상담, 문화, 돌봄나눔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교육 등도 지원하고 있다. 그는 "초기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한국어 교육과 법 및 인권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진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취업연계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라며 "다문화여성 바리스타들이 실습할 수 있는 카페를 열어 취·창업 심화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라고 덧붙였다.
조 센터장은 다문화자녀 성장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이중언어 구사가 용이한 환경인 다문화자녀가 글로벌 영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교와 연계해 대학생과 일대일로 매칭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라며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통한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센터장은 "사회적 기업 등의 사회참여를 통해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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