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출신 코지, 20년만에 한국 활동 재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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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작 밴드 Y2K 출신 코지가 한국 활동을 재개한다.
18일 국제 뮤직 매니지먼트사 러브칩스인터네셔널은 "모던 록 밴드 Y2K 맴버였던 코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약 20년 만에 한국 활동을 시작하는 코지가 싱어송라이터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력자이자 동반자로 함께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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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제 뮤직 매니지먼트사 러브칩스인터네셔널은 “모던 록 밴드 Y2K 맴버였던 코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약 20년 만에 한국 활동을 시작하는 코지가 싱어송라이터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력자이자 동반자로 함께할 것이다"고 밝혔다.
1999년 꽃미남 록밴드 Y2K 멤버로 데뷔한 코지는 ‘헤어진 후에’, ‘깊은 슬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일본에서도 펑크 록 밴드 SWANKY DANK로 밴드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코지는 Y2K로 활동 당시 꽃미남 외모와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신드롬 급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까지도 Y2K의 음악이 많은 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그의 컴백 소식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코지는 솔로 활동을 통해 밴드와는 또 다른 세계관과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코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러브칩스인터네셔널은 국제 뮤직 매니지먼트사로 그 동안 Nothing’s Carved In Stone, NAMBA69, GUMX, Dizzy Sunfist, HEY-SMITH 등 해외 인기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한국 진출 및 정식 앨범 발매 등을 진행해 왔다. 내한 공연, 대형 페스티벌의 주최 및 초대 뿐만 아니라 국내의 재능있는 뮤지션의 음악을 세계로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코지는 첫 솔로 프로젝트 ‘COZI’를 선보이기 위해 작업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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