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EF? RCEP? CPTPP?[그래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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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개최되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한국 가입을 확정할 방침이다.
18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도 IPEF가입을 언급한 바 있는 만큼 한미정상회담에서 가입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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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개최되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한국 가입을 확정할 방침이다.
18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도 IPEF가입을 언급한 바 있는 만큼 한미정상회담에서 가입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이 추진하는 IPEF의 이면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가 짙게 깔려 있다. 중국이 주도한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가 지난 2월 한국에서도 발효되는 등 이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항마로 IPEF를 띄우겠다는 것이다.
또 우리나라는 지난달 CPTPP에 대한 가입 방침을 정하고 추진계획을 의결했다. CPTPP는 미국이 주도하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미국이 빠지자 일본, 멕시코,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등 11개국이 결성한 자유무역협정이다.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전 세계 13%, 무역 규모는 15%가량을 차지하는 '메가 경제 공동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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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소영 기자 yeahria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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