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키, 데뷔 전부터 화장품 모델 발탁 "이례적 행보"

블랭키

블랭키(루이·DK·동혁·시우·영빈·마이키·U·성준·소담)가 천연 화장품 브랜드의 얼굴이 됐다.

블랭키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18일 '블랭키가 에코 화장품 브랜드 파코메리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블랭키는 "데뷔 전 첫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감개무량하다. 에코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블랭키의 수많은 매력 중 하나인 풋풋함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파코메리 측 관계자는 "에코 화장품 브랜드 파코메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데뷔 전부터 전 세계를 아우르는 팬덤을 구축한 대형 신인 블랭키를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당사와 블랭키의 높은 시너지로 동반 성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블랭키와 함께할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블랭키는 9인조 보이그룹으로 'BLANK(빈칸·여백)' 'KEY(열쇠·실마리)'의 합성어로 '텅 빈 공간을 여는 열쇠'를 뜻한다. 세계적 광고 회사와 업무 협약을, 일본 최대 규모의 상장사와는 매니지먼트 계약하며 글로벌로 뻗어나갈 준비를 이미 마친 상태다. 각종 패션쇼 모델 및 셀럽 참여, 서울 코엑스 블라썸 더 호프 2022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되는 등 다방면으로 기량을 펼치고 있다.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키원 : 컨피던스 떰즈 업(K2Y I : CONFIDENCE Thumbs Up)' 발매와 동시에 전격 데뷔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