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캠프, 기자에게 금품 전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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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은 모 기초단체장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A씨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방송·신문 등의 불법이용을 위한 매수) 신고가 접수돼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해당 지자체 공무원 출신인 A씨는 최근 동료 퇴직공무원 10여명과 함께 모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돼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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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경찰이 기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전남 한 기초단체장 후보 캠프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남경찰은 모 기초단체장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A씨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방송·신문 등의 불법이용을 위한 매수) 신고가 접수돼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지역 인터넷 기자 B씨에게 "선거를 도와달라"며 현금 30만원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지자체 공무원 출신인 A씨는 최근 동료 퇴직공무원 10여명과 함께 모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돼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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