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 5개 구군, 물가안정 위해 공공요금 동결 기조 유지

최수상 2022. 5. 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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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지역 5개 구·군이 치솟는 지역 물가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상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에 대해 동결 기조를 유지키로 했다.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열고, 지방 공공요금과 장바구니 물가안정 등 분야별 물가 위기 대응책 추진 상황과 기관 간 효율적인 협조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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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대책위원회' 거쳐 요금 인상 폭과 시기 조정
물가 정보 월 2회 공개..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와 지역 5개 구·군이 치솟는 지역 물가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상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에 대해 동결 기조를 유지키로 했다.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열고, 지방 공공요금과 장바구니 물가안정 등 분야별 물가 위기 대응책 추진 상황과 기관 간 효율적인 협조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이 자리에서 최근 울산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인 4.8%를 기록하는 등 서민 경제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공공요금은 되도록 동결 기조를 유지하되 요금 상승이 불가피한 경우는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 시기를 분산키로 방침을 정했다.

울산시는 현재 상하수도요금, 버스택시요금 등 지자체가 결정하는 공공요금에 대해서는 시민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물가대책위원회’를 거쳐 요금 인상 폭과 시기를 조정키로 했다.

또한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물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시장과 마트 누리집에 물가 정보를 월 2회 공개한다.

현재 운영 중인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대책반’ 추진 실적과 전반적인 운영 사항 등을 점검해 기관별로 물가안정을 위한 향후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착한가격업소’ 선정 확대와 지원책도 강화키로 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우수한 서비스를 두루 갖춘 업소로, 선정되면 표찰 부착과 종량제 봉투 지원, 공공누리집을 통한 연중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울산에는 104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로,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행정뿐 아니라 소상공인, 소비자단체 등과 모두 힘을 모아 서민 가계 안정을 이루도록 총력을 쏟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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