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위험물질 사고대응 교육지원 협약..6개 기관·기업 참여

김용태 2022. 5. 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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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 남부소방서, SK에너지, SK해운과 '울산항 위험물질 등 사고 대응 교육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관계기관 간 인적·물적 상호 재난대응 협업 체계를 강화해 사고 없는 안전한 울산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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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별 선박 구조·소방 설비 활용한 화재 대응 동영상' 제작·배포
울산항 위험물질 사고대응 교육지원 협약 [울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 남부소방서, SK에너지, SK해운과 '울산항 위험물질 등 사고 대응 교육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 내 위험물 안전관리 분야 민·관·공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은 선박 구조와 소방 설비 친숙화를 위한 위험물 운반선 승선 교육과 참여 기관 간의 위험물 안전관리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관계기관 간 인적·물적 상호 재난대응 협업 체계를 강화해 사고 없는 안전한 울산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올해 '선종별(벌크·액체·컨테이너) 선박 구조·소방 설비 활용 화재 대응 안전 동영상'을 제작해 소방과 해경 구조대원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또 울산항 재난안전 특화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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