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백제왕궁박물관 오는25일 공개

이은경 2022. 5. 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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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는 약 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25일 백제왕궁박물관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백제왕궁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개방형수장고 ▲가상체험관 ▲발굴체험실 5개의 공간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스마트함이 더해진 박물관으로 바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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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익산시는 약 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25일 백제왕궁박물관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백제왕궁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개방형수장고 ▲가상체험관 ▲발굴체험실 5개의 공간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스마트함이 더해진 박물관으로 바꼈다.

전라북도 익산시 백제왕궁박물관의 상설전시실 무빙디오라마. [사진=익산시]

가상현실(VR), 홀로그램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왕궁리유적과 유물을 설명하는 상설전시실과 과거 백제왕궁 정원 시설을 재현해 실제로 물이 흐르는 백제정원실은 어려운 유적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조성됐다.

또한 상설전시실에서 가상체험관으로 이동 구간의 전면 유리창은 답답한 마음을 열어주고, 용화산을 품은 왕궁리유적과 제석사지는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박물관을 통해 익산의 백제왕궁을 쉽게 이해하고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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