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NBA 드래프트 컴바인 초청 못 받아..프로 데이서 다시 한번 매력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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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NBA 입성에 도전하고 있는 이현중(22·데이비슨대)이 지명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는 '드래프트 컴바인' 최종 초청자 명단에 들지 못했다.
최근 G-리그 엘리트 캠프에 출전해 NBA 구단 관계자 등에게 자신의 기량을 선보인 이현중은 오늘(18일) 드래프트 컴바인으로 부름을 받은 7명의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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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프로 데이서 매력 어필할 예정
미국 프로농구 NBA 입성에 도전하고 있는 이현중(22·데이비슨대)이 지명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는 '드래프트 컴바인' 최종 초청자 명단에 들지 못했다.
최근 G-리그 엘리트 캠프에 출전해 NBA 구단 관계자 등에게 자신의 기량을 선보인 이현중은 오늘(18일) 드래프트 컴바인으로 부름을 받은 7명의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국 ESPN의 드래프트 전문 기자 조나단 기보니에 따르면 엘리트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 중 자레드 로든과 타이리스 마틴, 케네스 로프튼 주니어 등 7명이 드래프트 컴바인에 초청받았다. 이현중 측 관계자도 KBS에 이현중이 초청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엘리트 캠프 1일 차인 17일 9득점 6리바운드에 이어 오늘도 18분 26초간 출전해 8득점 1리바운드 1도움을 기록한 이현중으로서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이게 됐다.
이현중은 이제 다음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바바라에서 열리는 프로 데이에 참가해 다시 한번 NBA 구단 관계자들에게 3점 슛 등 자신의 장점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2022 NBA 드래프트는 다음 달 2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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