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일, 종이 승차권 대신할 모바일 패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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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표 기차 여행 예약 플랫폼 유레일(Eurail)은 종이 승차권을 대신할 모바일 패스 서비스인 레일 플래너(Rail Planner)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레일 플래너 애플리케이션 도입으로 여행객은 유레일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한 일정과 승차 바코드(승차권)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정 변경에 따른 실시간 바코드 신규 발급도 할 수 있다.
유레일 패스는 유럽 내 33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기차여행 판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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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유럽 대표 기차 여행 예약 플랫폼 유레일(Eurail)은 종이 승차권을 대신할 모바일 패스 서비스인 레일 플래너(Rail Planner)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레일 플래너 애플리케이션 도입으로 여행객은 유레일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한 일정과 승차 바코드(승차권)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정 변경에 따른 실시간 바코드 신규 발급도 할 수 있다.
또한 검표원이 승차권 확인 시 앱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기존에 유레일 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기차 탑승 시 승차권을 소지해, 직전에 기차를 탑승한 역 이름을 적어 기차 내 검표원에게 제시해야 했다.
카를로 보셀리 유레일 제너럴 매니저는 "유럽여행이 어려웠던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기회로 삼아 추가적인 서비스 개발에 집중했다"며 "특히 그중 여행자 편의를 위해 가장 중점을 두었던 것이 모바일 패스 서비스"라고 말했다.
유레일 패스는 유럽 내 33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기차여행 판매 플랫폼이다. 승차권은 여행 최대 11개월 전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기존 실물 승차권도 홈페이지 및 유럽 내 주요 기차역에서 구매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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