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랜선 유세' 한다

조성민 2022. 5. 18.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랜선 유세'를 펼친다.

18일 양 후보 캠프에 따르면 전날 확진돼 1주일 격리된 양 후보는 19일 시작되는 선거운동 기간 유권자를 만날 수 없게 됨에 따라 누리소통망(SNS)을 최대한 활용한 선거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승조 후보 코로나19 확진을 알리는 페이스북 [페이스북 캡처]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랜선 유세'를 펼친다.

18일 양 후보 캠프에 따르면 전날 확진돼 1주일 격리된 양 후보는 19일 시작되는 선거운동 기간 유권자를 만날 수 없게 됨에 따라 누리소통망(SNS)을 최대한 활용한 선거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매일 페이스북으로 '양승조의 일일브리핑'부터 유세, 간담회, 공약 발표, 미팅 등 일정을 가능한 한 모두 랜선으로 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캠프 관계자는 "자가격리 기간 비대면 방식으로라도 절박한 심정을 유권자에게 전달하겠다는 후보의 의지가 강하다"며 "위기의 순간이지만 랜선 선거운동이 유권자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