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3 주민참여 예산사업' 공모..시민 누구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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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5월 말까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업을 제안하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의 공모 신청은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성북동 역사와 함께하는 벽화거리 조성사업과 금산면 재활용 폐타이어 꽃길 조성사업 등 총 15억원이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반영되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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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월 말까지 내년도 예산편성 위한 사업 응모 가능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5월 말까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업을 제안하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규모는 총 21억원이다. 사업대상은 시 소관 사무로 시민불편 해소에 꼭 필요한시 참여형 사업 8억원과 읍면동 주민 다수를 위한 생활 밀착형의 읍면동 참여형 사업 13억원이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의 공모 신청은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진주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나 임직원도 신청 가능하다.
사업 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해도 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6월까지 해당 사업부서 검토를 거친 후 8월까지 읍면동 참여예산 지역주민회와 시 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성북동 역사와 함께하는 벽화거리 조성사업과 금산면 재활용 폐타이어 꽃길 조성사업 등 총 15억원이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반영되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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